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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 Campus Korea의 Happy New Year? Happy Carrer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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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G Campus Korea의 Happy New Year? Happy Carrer 행사를 다녀왔습니다.

Rogue One 2024. 1. 22. 15:35

요새 블로그 작성이 좀 적지않나? 싶은차에 마침 행사를 다녀오게되었습니다. 알고리즘 공부를 주로 하고있는데, 좀 머리 환기도 시키고 좋았습니다. 그리고 이 글과는 별개로 글들을 돌아보다보면 말투가 일정치 않던데 어떤 말투를 써야하나 고민이드네요. 책을 좀 더 읽고 다른 블로그들도 읽으면서 글작성 자체에 대해서도 고민을 해볼까봐요.

 

타임 테이블

 

이번 행사는 GDG Campus에서 주관했습니다. GDG에서 다양한 네트워킹 행사, 발표등을 하는건 알았는데 네트워킹을 주로 하는 행사는 처음이네요.

 

이제와서 보니 최근 참여한 컨퍼런스, 네트워킹에는 GDG와 관련된곳이 많네요. 연사발표 후 프론트엔드 직군의 모의 면접을 보고,  현직자분과의 커피챗에 참여했습니다.

 

연사님 발표를 듣다보니 느낀점이 있었습니다. 지금 현재 내가 하고있는게 정석적이거나 탄탄대로를 만들어 성장하는것처럼 느껴지지 않을수도 있지만, 그때 열심히한 경험들이 모여 결국 제게 더 좋은 기회를 제공해 준다는것이였습니다.

이분께서는 커리어를 사다리가 아니라 정글짐에 비유를 하셨는데요, 평소 제가 생각하던부분과 놀랍도록 닮아 신기했습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실 그물을 짠다 생각하곤 했거든요. 당시 상관 없던 분야들이 시너지를 일으켜 제게 기회를 준다던가,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예상하지 못한 방향에서 서로 얽히곤 합니다. 사실 연사님도 경력이 중구난방이다, 운이 좋았다, 이런느낌으로 말씀 하시기도 했지만 진짜 아무것도 안한자에겐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항상 모든일에 최선을 다해야해요. 잘 안될수도 있지만, 그게 결국 원하던 방향이 아닐지라도, 제 그물은 그만큼 넓어지니까요

또 각자 겪은게 일반적인 경험은 아니더라도, 어디에서나 배울점과 생로가 적어도 하나씩은 있다고 느낍니다. 열심히 하면 최소 내몸 하나 건사는 할수있다~~

 

이미지를 조금 지웠습니다

 

모의면접도 보면서 느낀게 많았습니다. 일단 참가자중 한분이 동문이시더라고요. (내적 친밀감) 

저는 실전 면접이 어떤 프로세스일지, 어떻게 준비를 하면 좋을지 궁금했는데, 이런 부분에 대해 더 명확히 알수있어 좋았습니다. 아니 이렇게 좋은 경험을 제공해준다니? 역시 GDG 관련 행사는 탄탄해서 좋습니다

면접을 보며 개인적으로는, 뭘 어떻게 썼냐도 중요하지만, 그걸 정확히 알고 썼는지와 관련해서 어떤 고민을 했는지 정리해봐야겠다고 느꼈습니다. 제 패스파인더도 그렇게 한번 정리해야겠습니다.

다음으로는 커피챗이였습니다. 1대 4로 진행이 되고, 참여경쟁이 치열했는데요. 대신 프론트,백,디자인 등으로 나누어져 저도 신청할수있었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평소 궁금해하던 부분을 정리해서 6가지 정도로 추려 질문했는데요, 전부 좋은 대답을 들어 좋았습니다. 고민거리가 상담되면서 해결되는거만으로도 이번 행사는 만족스러웠습니다. 

 

사실 네트워킹 행사이니만큼 적자면 끝이 없고, 줄이자면 끝도없이 줄일수 있을거같네요. 하지만 이번행사에서 하나 확실하게 다진게 있다면 마음가짐입니다. 많은 고민거리를 가지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근래 몇가지 사건들과 행사를 겪으면서 그런 고민고리도 많이 희석되고있습니다. 이제부턴 그저 앞만 보고 한번 달려볼까 합니다. 올 한해는 저의 해가 되도록 열심히 달려봐야겠습니다.